아동권리1 오은영 박사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화내지 않는 육아법 아이를 양육하다 보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너무 많다. 나의 유전자를 받아서 태어난 내 아이를 나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전혀 다르다.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10년 이상 한 사회복지사로서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최근 읽은 '아이가 바뀌는 화내지 않는 육아'라는 책에서 배운 지식을 소개하고자 한다. 1. 우리는 화를 조절할 수 있다. 우리가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은 그렇게 해도 된다는 믿음 때문이다. 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지 않는다. 장인 어르신, 장모님, 아내, 직장 동료들, 친구, 식당, 커피숍, 버스 기사, 사무실 건물 빌딩 관리직원 내가 생활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누구에게도 화를 내지 않는 친절한 사람이다. 내가 유일하게 화를 내는 사람은 내 자식이다.. 2023. 6. 20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