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아이 아버지1 소리치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육아법 – 과잉행동(ADHD??) 문제의 특징 “보람이는 정말 해도 너무하는구나?” 보람이의 할머니가 손녀딸을 두 시간쯤 돌보다가 진이 다 빠져서 말했다. “무슨 애가 한순간도 가만히 앉아 있지를 않니. 먹지도 않고!” 그런 말을 한두 번 들은 것은 아니지만 엄마는 보람이의 행동에 대해 심각하게 자문해보았다. ‘보람이가 저렇게 산만한 게 정상인 걸까, 아니면 과잉행동장애일까?’ 아이가 과잉행동장애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조차 가장 신뢰할 만한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. 적어도 6개월간 아이를 지켜보다가 아이가 다음 중 네 가지 이상의 행동을 매일같이 보이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기를 권한다. 1.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을 꼼지락거릴 때가 많다. 2.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한다. 3. 뛰어다니.. 2023. 8. 19. 이전 1 다음